지난 5월 26일 군민의 날 구강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구강건강 체험 홍보관에서는 유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불소용액양치 체험, 구취측정, 구강건강 상담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건강관리법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6월부터 관내 7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행사를 운영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면세균막 착색 체험,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등을 배부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도전 골든벨 구강상식 퀴즈대회로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여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은 지난 6일 영동중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일까지 사후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집중 홍보하고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