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성능 CCTV로 2분 만에 쓰레기불법투기자 잡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0 16: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중구가 쓰레기불법투기 감시용 고성능 CCTV를 설치했다.
대전 중구가 쓰레기불법투기 감시용 고성능 CCTV를 설치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자치구 처음으로 중구가 고성능 쓰레기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해 효과를 보고 있다.

구는 대흥동을 비롯한 7개동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24시간 촬영과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카메라 7대를 설치했다.

불법쓰레기가 발견되면 단속자가 현장에서 촬영물을 바로 확인해 불법 투기자 인상착의 확인까지 약 2분정도 소요된다.

새로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불법투기 10여건을 이미 적발하면서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면 금방 확인이 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불법투기량이 확연히 감소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중구는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게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CCTV설치로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투기 범죄 단속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