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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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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0 14:4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2018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충북도, 전북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우양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 및 대·중소기업 구매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전문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된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관계자의 만남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화학·기계중공업·유통서비스·전기전자 등 4개 분야의 업종으로 구분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홈쇼핑, 엘지화학 등 88개 대기업이 참여해 255개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미나·설명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법률 및 기술보호 등 상담, 충북 디자인실관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구매처를 확보해 충북 경제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충북도는 구매상담회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및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TV홈쇼핑 방송지원,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등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서는 38개의 대기업과 106개의 중소기업이 만나 314건의 상담을 통해 953억원의 상담실적이 이뤄져 도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 및 구매처 확보 등의 좋은 기회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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