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전본부 소속 문명헌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인구문제 관심 갖기 우리 함께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가 곧 맞게 될 인구위기와 이에 따른 인구절벽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변화될 우리의 미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젊은 층에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