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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인의 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 열려

축제 통한 도시재생 메인테마 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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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1 13:4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모습. (사진= 배재대 제공)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모습. (사진= 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 진출에 앞서 12년째 한국지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대회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전국 30여개의 쟁쟁한 축제들은 약 100여개의 종목으로 경쟁해 한국대회 수상의 영광과 미국 본선대회로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축제인의 축제로 불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요한 몰멘(Johan Moerman) 네덜란드 축제공사 사장,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 마리 미체스키(Marie Myschetzky) 덴마크 코펜하겐 컬처나이트 총괄매니저 등 해외전문가들이 축제를 통한 도시재생을 메인테마로 주제발표를 했다.

표광종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은 중앙정부의 주요 축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제발표로 빅데이터, 축제재단, 축제자격증 등 다양한 이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회장를 역임하고 있는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은 대한민국 축제의 1년을 돌아보며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리더·전문가들에게 격려와 열정을 충전하는 축제인을 위한 축제"라며 "자치단체 축제 담당자들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세계적인 축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축제경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1956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아이다호(Idaho) 주 보이즈(Boise)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축제협회 회원국은 전 세계 5개 대륙 중 50여국의 나라가 가입돼 있으며 한국지부는 2007년에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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