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초·중·고 교장 4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방안, 행복교육지구 성공적 정착 방안,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 역사통일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의 주된 내용은 제주 국제학교의 교육과정운영 사례 및 국제학교의 학생활동 탐방 후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분임별 워크숍, 제주의 다양한 마을 자원을 둘러본 후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 모색, 제주 4·3평화공원 및 제주 추사관을 둘러보고 역사 통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는 미래로 홍성 행복교육지구와 함께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는 초-중-고가 연계한 수업개선과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실감했다.
한편 우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며 이를 위한 학교 혁신 및 교육 자치에 교장의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