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종교계 대표들의 나눔리더 가입, 종교계 모임 및 단체의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금회는 나눔리더와 나눔리더스클럽에 제안서 발송, 방문 제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나눔리더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면 인증패를 전달해 나눔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하는 자긍심을 고취시켜줄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개인의 이름으로 1년에 100만원의 성금을, 나눔리더스클럽은 모임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3년간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나눔에 동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는 오남한 조치원성당 신부(1호), 김동진씨(2호), 권영봉씨(3호), 나눔리더스클럽은 조치원성당 사목회(1호), 세종맘카페(2호)등이 참여, 활동하고 있다.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장은 “나눔리더와 나눔리더스클럽이 새롭게 탄생해 많은 분들이 나눔리더로서 지역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세종시 종교계에서도 많이 동참해 새로운 나눔 문화를 종교계가 앞장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