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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일 특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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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9 13:3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한다.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한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주말에 한해 개인 관람객에 오픈한다. 하지만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즌을 맞아 평일 특별 개장한다.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 아래서 보호자도 함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입장객 모두 무료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수목원 나들이를 할 때 수영복을 포함한 물놀이 용품을 챙겨오면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 관람, 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웰컴레스토랑에서는 관람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중 방문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주중·주말 관람객에게는 생수도 제공한다. 18일부터 8월 3일까지다.

베어트리파크와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21일 주말부터 8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베어트리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베어트리파크는 잘 가꿔진 나무와 꽃뿐만 아니라 반달곰 120여 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촬영지로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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