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기구(UNDP)가 지난 1987년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7월 11일로 제정했다.
지난 11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고 20일에는 충북도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 1부에서는 저출산 극복 유공기관 표창, 기념사 및 환영사, ‘우리가족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있다.
2부 문화행사로 갈라뮤지컬 비커밍맘 초청 공연이,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존 및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