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발령은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휴직과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기관)에 신규공무원을 조기 배치해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예년보다 한 달 빠른 8월에 조기 시행했다.
이번에 발령된 신규공무원은 교육행정 94명, 전산 2명, 사서 11명, 공업 2명, 시설 5명, 보건 3명, 기록연구사 1명, 해양수산 1명, 운전 7명 등 모두 126명이다.
김영행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결원으로 인한 일선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적시 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교육수요자의 인사만족도를 높이고 원활한 기관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