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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로컬푸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대

유성구,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참여자 25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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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4 12:1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문화 조성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5일부터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은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보급을 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전문가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이번 과정의 수료증과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면 국가공인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이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텃밭강사나 도시농업지원센터의 교수요원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로컬푸드와 도시농업의 이해, 농사법, 텃밭가꾸기, 도시농업 관련법과 제도 등 실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총 80시간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로컬푸드와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추진단(☎611-2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도시텃밭학교, 바른먹거리 학교교육, 로컬푸드 아카데미 등 구민대상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운영해왔다"며, "더 나아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문화와 도시농업 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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