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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제환경국장, 찾아가는 상담으로 따뜻한 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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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9 12:5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이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이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유선종 아산시 경제환경국장은 26일 배방읍 거주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식료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방문상담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15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게 되었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다보니 일을 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워졌고, 평소 배방읍사무소에서 생활비와 식료품 등 많은 도움을 주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선종 국장은 “신체장애와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이다. 슬하에 자녀가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으로 자주 방문하고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아산시는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7개 읍면동장이 월 5회 이상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추진함으로써 현장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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