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지구, 2031필지, 247만 2691㎡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시 동부·서부지사를 측량 대행자로 선정하고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분쟁을 해소해 주는 바른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위한 사전조사,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을 완료했고 4개지구 280점에 대한 전수 현장검사 측량을 마치고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사업지구의 재조사 측량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측량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는 등의 제반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도 사업 예정지구에 대한 드론촬영이 완료돼 정사영상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또한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김대석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