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로, 신재생 에너지 가운데 하나다.
공사는 서부발전과 이번 협약에 따라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과 공동 투자 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교류 등을 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오는 2022년까지 55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