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음식점은 시중음식단가에서 인하해 1식 4000원에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쳤다. 참여업주와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90%이상이 지속적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실제 등록된 음식점 가맹점 81개소 중 착한음식점 22개가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이 48.9%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확대·운영을 결정했다.
1일부터 기존 6개 읍·동 22개소에서 8개 읍·면·동 총 3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시는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