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취임한 이 정무부시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이날부터 공무원들과의 인사를 비롯, 읍면동과 유관 기관·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취임 당일 본청과 외청을 오가며 직원들과 가진 인사 자리에서 이 정무시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매진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23~24일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도 살폈다. 25일에는 교육청,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 26일 국회, 27일 세종경찰서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하는 등 잰걸음을 보였다.
31일에는 연동면, 부강면 등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 1일에는 시 장애인체육회,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세종문화원 등 유관 단체를 방문,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 정무부시장은 “시정 3기를 맞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