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0일 대전 본부에서 ‘2018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흥빈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200여명의 결의를 시작으로, 총 649명의 전 직원이 청렴결의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 특화된 윤리경영 추진을 통한 대내외 신뢰도 회복’이라는 기관 중장기 윤리경영 목표 선포로 시작했다.
또 공단은 ‘청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5개년 중장기 윤리경영 계획’을 수립했다.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열린 청렴 달성, 스스로 점검·관리하는 청렴진단 구성,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감사 지원, 윤리의식을 내재화 하는 청렴문화 확산 4가지를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추진과제는 ‘청렴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수상작으로 발굴된 내 淸廉(청렴) 지킴이, 동행출장 여비수령 조항 신설, 정책고객대상 청렴소통체계 구축 등 27개다.
김 이사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책 집행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