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중 30인 미만 소규모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물리치료사가 배치되지 않아 촉탁의 진단을 받아도 이동이 불편해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대전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와 미술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남 장기요양부장은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물리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