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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식품부 ‘2018농촌 신활력 플러스’ 최초·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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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5 17:1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농식품부 국비지원으로 영동 와인산업 명품화가 본격 추진된다.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3일 농식품부 ‘2018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영동 와인산업 명품화’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선정 10개소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며, 충남은 아산군·예산군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영동 와인산업에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와인품질·경영개선 △와이너리 마을경관개선 △국악와인열차 등 관광상품개발 △지역문화원 리모델링을 통한 와인관련 청년창업 기반 등이 활발히 구축된다.

또한,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 내 체험형 와인가공시설 조성되고 △청년창업·노인일자리 발굴 등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전망이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진행해 오던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일반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최초 추진하는 신사업 공모모델로서, 여기에 영동와인이 최초 선정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 7. 10일 농식품부(지역개발과)를 직접 국회로 불러 지역구인 동남4군의 일반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 신청현황 및 전망을 보고받고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최초 신사업 공모인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영동와인이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과일의 성지·국악의 본향’ 우리 영동이 명실상부한 와인명품도시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충북유일의 예결위원과 국토위원으로서 지역SOC와 대청호 친환경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매진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구 특성을 고려한 농업농촌현안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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