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23곳을 특별점검하고, 독거어르신 150여 명에게 안부 전화,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8일에는 관내 노인회장과 총무 등 노인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무더위쉼터 확대지정 및 운영시간 연장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김미자 온천1동장은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등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