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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과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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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8:4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금학동‘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이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공 = 금학동사무소)
공주시 금학동‘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이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공 = 금학동사무소)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금학동(동장 황의정)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운영하고 있어,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금학동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산과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18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한 달에 한번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데, 6월에는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 음식에 생소한 이주 여성들이 한국의 맛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실시했는데, 천연화장품은 기존 화장품에 들어있는 화학성분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고, 천연 재료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황의정 금학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삼아 한국생활에서의 힘든 점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고, 금학동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은 앞으로도 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아로마공예, 김장나눔행사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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