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보험제도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험판매사인 NH농협손해보험에서 과수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보험금 지급사례 활용으로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해 빈발한 농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