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우송고, 둔산여고, 충남여고 등 30여개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전시학생회장연합(SPAD) 주관으로 고등학생 약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광복절 기념 영상이 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에 상영된 후, 안창호·윤봉길·유관순 등 독립투사들의 투쟁을 연출하는 연극공연 퍼포먼스와 함께 고등학생 250여명 참여하는 플래시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장면은 스카이로드 체험형 카메라를 통해 메인스크린에 표출된다.
최철규 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광복절 73주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발적인 참여행사를 스카이로드에서 개최하는데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