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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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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4 14:56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만 19세 이상 진천군 관내 거주 성인 남·여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6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계측조사 및 면접 등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사대상자의 키, 몸무게, 혈압 측정하고 의식행태 건강수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여부 등의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 및 건강통계생산, 지역주민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문제를 도출하여 사업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주민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보건사업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품격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조사원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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