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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애로 해소사업 적극 추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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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5:36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아스팔트 포설 다짐 사진
아스팔트 포설 다짐 사진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드는 기업애로 해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000만 원을 들여 진입도로 정비공사 등 기반시설 정비를 한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에는 5개소에 2억 4500만원을 투자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2000만원을 들여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신암면 소재 기업의 노후진입도로 1km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공사와 대술 소재 기업, 고덕 소재 기업의 진입로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일부 진출입이 위험한 구간에 대해서는 반사경과 가로등을 설치해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2000만 원을 들여 삽교읍 소재 기업의 협소한 진출입로에 대한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불편 민원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애로 해소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업제품 및 원자재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의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근 기반시설의 노후로 그동안 입주기업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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