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기산면 복지회관에 모여 그동안 마을별로 모아놓은 농약병,영농페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분리해 10톤을 수거했다.
이태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날씨가 무더운데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주민들이 합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을 주변을 청소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주민들과 마을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산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