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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금산인삼축제 본격 준비 돌입

이철주 금산문화원 원장, 추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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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4:23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준비상황 보고에 앞서 제37회 금산인삼축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호선한 결과 위원장으로는 금산문화원 이철주 원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인 총괄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철주 위원장은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이 축제프로그램에서부터 행사장 구성, 시설물설치, 홍보·마케팅 등 지금까지 준비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인삼아트거리, 금산셀프스튜디오 등 체험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야간시간대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 볼거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어린이를 위한 힐링놀이터도 교육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보완된다.

준비상황보고가 끝난 후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제안부터 관광객 편의시설, 주민참여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면서 준비태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문정우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민·관의 땀방울이 모인 결과”라며, “금산인삼축제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 수확철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간 체험, 전시·교역, 공연·경연 등 60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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