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귀성 박사와 박소연 박사는 각각 한국전통무용계 및 한국소리계에서 인간문화재급에 가까운 재능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돼 재능경력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규면 박사는 한국중입자치료센터 대표이사로서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암치료기 도입 및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경력이 인정돼 학위를 받았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이날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생명의료과학대학교(원)·중입자암치료센터·입자가속기연구소’ 설립 및 개원, ‘입자치료학’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박소연 박사가 태평가, 뱃노래 등으로 우리 가락을 구성지게 열창하고, 임귀성 박사는 승무 등 한국전통무용 스틸 컷을 영상으로 소개해 수여식 분위기를 북돋웠다. 조규면 박사는 ‘꿈의 암치료기’에 대한 동영상을 소개해 한국에서도 암정복이 머지 않았다는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고성진 교수(한서대 교양학부, 바리톤)는 ‘선구자’ 및 ‘사랑으로’를 열창해 학위수여식 및 학위수여자를 축하했고 충남 예산 향토서예가인 장 영 선생(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재능기부교수)은 학위를 축하하는‘친필 휘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