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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의료관광객에 대전이 '들썩 들썩'

17일~19일, 중국 하남성 부모 동행 청소년 255명 의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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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4: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255명이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비롯해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대전명소탐방 등 의료관광을 다녀갔다. 사진은 중국의료관광객이 치과진료를 받고 있다.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255명이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비롯해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대전명소탐방 등 의료관광을 다녀갔다. 사진은 중국의료관광객이 치과진료를 받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국 단체의료관광객 255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비롯해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대전명소탐방 등 의료관광을 다녀갔다.

이들은 지나누17일 대전 6개 의료기관(원광대학교치과병원, EL치과병원, 이안과병원, AK플란트치과의원, 플랜트치과의원, 워싱턴치과의원)에서 치과 및 안과 건강검진을 받은 뒤 유성족욕체험장을 체험했다.

이어 18일 국립중앙과학관, 교통문화연수원, 한·중 청소년문화교류행사(후원 협동조합문화기획단 마주), 엑스포과학공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19일 서울로 이동 경복궁과 청와대 등을 견학한 뒤 20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45명에 이어 여름방학을 이용한 2차 방문으로 지난해 중국단체관광이 전면 금지된 이후 최대 규모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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