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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증평경찰서 설립 건의문’ 발표

인구·치안수요 증가, 도내 유일 경찰서 없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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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2 15:2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왼쪽부터 최명호, 이성인, 조문화, 장천배, 우종한, 연풍희, 이창규 의원
왼쪽부터 최명호, 이성인, 조문화, 장천배, 우종한, 연풍희, 이창규 의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지난 21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증평경찰서 설립 건의문을 발표했다.

장천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은 건의문을 통해 “증평군은 2003년 개청 당시보다 인구가 6000여 명 증가하고 1·2 산업단지 조성완료 등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증평군에만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실정”을 강조했다.

이어 “증평지역이 괴산경찰서 치안수요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출동에 30분이 소요돼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 민원처리를 위해 군민들이 원거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찰서 설립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3만 8천여 증평군민의 숙원사업인 증평경찰서 설립은 인구 5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찰서 설립에 대해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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