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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빈카' 두 번째 디지털 싱글로 돌아왔다

대전문화대단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 선정·활동…오는 12일 음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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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2 12:3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빈카.
싱어송라이터 빈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빈카'가 오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안녕..'을 발표한다.

2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작사·작곡·노래까지 빈카(본명 이지현)의 감성으로 직접 담아냈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한 발라드곡들이 수록되어있다.

가을날의 쓸쓸함이 연상되는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며 작곡가 '우디(본명 조충만)'가 편곡을 맡았다. 앨범발표 후 빈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 야외무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예술인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으로 젊은 예술가의 창작·발표·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 24명이 차세대artiStar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DNA(Daejeon Newgeneration Artistar)프로젝트를 통해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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