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작사·작곡·노래까지 빈카(본명 이지현)의 감성으로 직접 담아냈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한 발라드곡들이 수록되어있다.
가을날의 쓸쓸함이 연상되는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며 작곡가 '우디(본명 조충만)'가 편곡을 맡았다. 앨범발표 후 빈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 야외무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예술인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으로 젊은 예술가의 창작·발표·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 24명이 차세대artiStar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DNA(Daejeon Newgeneration Artistar)프로젝트를 통해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