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중심수업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지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은 비판적인 사고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식을 이해하고 스스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여 수업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된 연수다.
배움중심수업 연수 강사로 초빙된 역량교육디자인연구소 대표인 권순현 소장은 ‘질문이 살아있는 참여수업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질문과 참여로 진행할 수 있는 수업시작 원리와 학생의 동기유발 방법 등을 참여수업의 원리와 사례를 통해 강의했다.
이경숙 태안고 수석교사는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 방법을 구안하면서 연수에서 배운 수업의 도입부분을 수업시간에 활용해 보며 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평가 연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연수“라고 말했다.
윤희송 태안고 교장은 “이번 배움중심수업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의 질이 개선되고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습 동기유발을 높여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으로의 전환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