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와 신기술 전시회로 진행됐다.
사전행사에서는 행복도시 건설에 적용된 신기술과 신규 등록된 신기술 등 신기술 2건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신기술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 34개사의 신기술 관련 모형, 판넬 등 전시회와 신기술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행복청, LH를 비롯해 주변 지자체 발주부서 담당자와 세종시민, 학생, 건설관계자 등이 방문해 국내 우수한 건설 분야 신기술을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사업에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이 적극 활용됨으로써 특색 있고 품격 있는 도시 시설물들이 건설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앞으로도 행복도시가 보다 더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설신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