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역 백화점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와 행사를 준비해 주말 고객을 기다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2층 식품관에서 김영란법 개정에 맞춘 5만원부터 10만원대 선물세트를 확대구성하고 1인가구 증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와 강진맥우·고메이494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층별 행사장과 매장에서는 가을상품 할인전을 준비했다.

화장품 매장에서는 가을 메이크업 신상품을 소개하고 브랜드별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며 랜드마크에서는 갭·갭키즈 특가전이, 금강제화 랜드로바 매장에서는 9일까지 2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한다.

5층 아동의류 행사장에서는 프랜치켓 가을 이월 상품전, 7층에서는 보그너 골프의류 이월상품전이 열리고, 10층 갤러리에서는 킨록앤더슨·킨록by킨록앤더슨 브랜드 18년 F/W 신상품 15% 할인혜택과 일정 금액이상 구매시 20% 금액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고객에게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 단일매장에서 7만원이상 구매 고객은 추석연휴 한화이글스 홈경기 스카이박스 이용권 응모를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2일까지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제안전을 열고 추천 세트로 한우 3대 인기 정육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실속 활전복세트 등을 선보인다.

1층에서는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양말, 손수건, 스카프 등을 구비한 ‘패션잡화선물전’을 연다.

9일까지는 선착순 고객에게 브랜드별 또는 상품군 별로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데이 할인’도 진행한다.

또 6층 토박스 매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럭키 박스’ 이벤트를 열어 공룡메카드·터닝메카드·캐릭터 장난감 등이 담긴 럭키 박스를 3만4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식품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5%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당일 일정금액이상 구매시는 20%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세이도 22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건강·주류 매장에서 정관장, GNC, 더와인, 다향원이 참여하는 추석선물 특집전을 열고 브랜드별 최대 할인을 적용한다.

정관장 홍삼톤마일드(50ml*60포)는 12만6000원에, GNC 직장인 건강세트(밀크시슬+오메가-3)는 5만2500원에, 더와인 이태리 프리미엄 세트(750ml*2)는 3만5000원에 선보인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정훈종 디자이너의 가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선보이며, 여성 캐릭터 간절기 상품 최대 90% 특집전도 함께 준비했다.

세이투 5층에서는 아웃도어 최대 70% 특가전을, 세이투 2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가을 신상품 최대 30%, 푸마 여름·가을 이월상품 최대 50% 특가전을 연다.

더불어 단일브랜드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세이상품권을 최대 5만원 증정하는 특별사은행사도 함께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