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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나르샤' 운영

영화치료·컬러테라피 등으로 자신·타인 이해하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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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2: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까지 서부 지역 학업중단 징후가 있거나 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나르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영화치료 및 컬러테라피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의 활력과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수업으로 인생설계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기간은 매월 2주 동안 진행되며 오는 10일부터 21일, 10월 8일~19일, 11월 12일~23일 3회기다.

이를 통해 학업유예 위기의 학생들이 학업중단 이후의 상황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상담 및 적극적인 개입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해 학교 적응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수조 중등교육과장(Wee센터장)은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인 나르샤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되어 학교에 복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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