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일일점장 봉사

지적장애인 근무하는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수익금 전액 장애인 자활 도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06 17:5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덕동에 있는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일일점장으로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만든 국수를 판매하는 국수 전문식당이다.

특히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판매하는 국수는 보존제나 색소 등 일체의 화학적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식당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 나온 주인공인 권오길 국수 장인이 직접 전수한 비법으로 국수 요리를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데 사용한다.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우선 참여하는 작업장으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을 졸업한 이후에 직업을 갖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을 체험하게 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개발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창현 전 위원장은 “담쟁이의 국수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자활을 하는데 도움에 되기 바란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안 전 위원장은 자원봉사단체인 ‘까치둥우리회’와 상당공원에서 최근까지 약 1년 반 동안 급식봉사를 했던 ‘디아코니아 공동체’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평상시에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