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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13일 정책세미나 개최

장애인 평생교육 위한 희망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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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6 19: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홍보물.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홍보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국 평생교육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보문산관 1층 콘퍼런스홀에서 2018년 2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과제’이며, 전국 각 분야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동향과 사례의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속해 있던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규정이 ‘평생교육법’으로 일원화되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체계를 구축하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김종무 국가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과 황경아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김주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장은‘장애인 평생교육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기조강연을, 오유정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연구관은 ‘국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동향과 정책방향’에 관한 주제발표를, 권용명 밀알복지관장은 ‘대전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실태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사례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유토론에서는 이채식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채계순 시의원, 이미자 시 장애인복지 과장, 이혜정 행복한우리복지관 팀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가 장애인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기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의견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진흥원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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