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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웅천돌문화공원, 내달 10일까지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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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0 11:14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웅천돌문화공원 내 갤러리탑에서 ‘4인 4색,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웅천돌문화공원 내 갤러리탑에서 ‘4인 4색,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웅천돌문화공원 내 갤러리탑에서 ‘4인 4색,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첫발을 맞아 서로 다른 색깔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국화 중견착가 초대전을 통해 예술문화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부회장인 수암 박경호 작가의 ‘백의리 일우’, ‘전국 주상절리’▲충청현대한국화회 운영위원인 박주남 작가의 ‘장군죽비’▲한국미술협회 이상관 작가의 ‘동행’▲위덕대 겸임교수인 최성규 작가의 ‘Mountain Light’등 서로 다른 색깔로 작업하는 4명의 한국화 중견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채색화와 수묵화 실경 산수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됐다.

박주부 관장은 “이번 초대전에 참여하게 된 4명의 중견작가는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함은 물론, 각자의 작업 스타일이나 예술세계를 걸어온 흔적들이 젊은 작가들이 본받아야 할 정도로 열정적인 예술의 삶을 살아왔다”, “시민과 관광객들께서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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