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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 위한 현장활동 나서

도 과학교육원 신축현장 및 도 평생교육원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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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1 19:14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11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과학교육원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11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과학교육원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는 11일 충남과학교육원 신축현장과 평생교육원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위에 따르면 대전에 있는 과학교육원이 2019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아산 장촌동에 신축 중이다. 총사업비는 46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 소재 과학교육원의 충남 이전은 충남도의회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도교육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데다, 충남지역 학생들의 불편한 접근성, 건물 역시 30여년 지나 상당히 노후된 점을 지속해서 지적해 왔다.

특히 야외 관찰학습 및 과학행사 공간의 부족 등으로 과학교육원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교육위는 이 자리에서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간 내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조철기 의원(아산3)은 “충남과학교육원이 아산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충남 도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전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분들은 공사 진행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청남도평생교육원(천안 목천읍 소재)을 방문한 교육위원회는 현안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원 관계자들과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용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 및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옥동 위원(천안5)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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