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메르스 환자에 대한 대전지역 일상접촉자는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된‘일상접촉자’1명의 소재(서구)를 파악해 관할 보건소에 1:1 전담으로 매일 1회 이상 전화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접접촉자에 준해 관찰키로 했다.
추가된 1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최장 잠복기인 오는 22일까지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 행동하여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