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도룡동 3구역 재건축 아파트 ‘도룡 포레미소지움’ 견본 주택이 14일 오픈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전 유성구 TJB사옥 옆이다.
도룡 포레미소지움의 일반분양 주택형은 61㎡A, 61㎡B, 79㎡, 84㎡A, 84㎡B, 102㎡ 등 총 6개 타입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최상층), 8개동 총 232세대 규모로 시공되며, 조합원 96세대를 제외한 13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성건설이 시공한다. 분양가는 정주여건, 주변시세 등을 고려 3.3㎡당 155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명문 대전8학군이 있는 입지로 대덕초 병설유치원, 대덕초교, 중교, 고교와 대덕과학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 우수한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 단지 앞 대덕대로를 이용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대전시청, 예술의전당 등 쇼핑과 문화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가 매력적이다.
도룡동 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김창규 조합장은 “숲세권 아파트이고 사이언스콤프렉스와 인접해 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며 “학군 또한 좋아 일반분양도 무난하게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