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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새마을회, 연이은 이웃사랑

소외계층 등에 이불 등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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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6 17:2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금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관내 소외계층 18가구와 복지시설 2곳에 이불과 커피, 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주시 금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관내 소외계층 18가구와 복지시설 2곳에 이불과 커피, 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금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손상현, 부녀회장 이원재)는 14일 관내 소외계층 18가구와 복지시설 2곳에 이불과 커피, 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협의회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협의회는 회원 개개인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감자, 콩, 단무지 등 농작물을 공동재배·수확해 이를 판매하거나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홀로노인, 취약가구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거나 성금기탁, 집수리봉사 등에 사용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달에도 판매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커피 등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원재 부녀회장은 “폭염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벌써부터 추운 겨울을 걱정하게 된다”며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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