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총 51개 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현대무용, 밴드,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예술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연주봉사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키우기에 노력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당진 당산초 노영채 학생은 "그동안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박혜숙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학생들의 1인 1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