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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3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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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는 23일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163회 부여군의회 정례회에서 201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연설을 통해 “2010년은 민선5기 군정목표를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로 정해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찾아온 집중호우를 민·관·군이 슬기롭게 대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제문화단지 개관,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 T20관광장관회의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대한민국 부여가 세계속의 부여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기초생활권발전계획 수립 종합평가 전국 우수군,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지자체,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11년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해 모든 시책을 가시화해 알찬 결실을 거두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특히 ▲군민을 군정의 중심에 모시고자 군정도약을 위한 마인드와 기반, 시스템 구축 ▲금강살리기 사업 신성장동력화로 관광 인프라 구축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통한 으뜸관광지 육성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를 통한 비전있는 농촌건설로 첨단 농업군 위상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복지증진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보존으로 군민의 삶의 질 고도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 군정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400년전 대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우리 후손들이 더욱더 발전시켜 풍요로운 신 자원을 준비해야한다”며 “변화와 도전은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부여군민의 저력을 발휘해 부여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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