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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 가동한다…26일 정상진료

24~25일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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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8 12: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선병원(사진 왼쪽)과 유성선병원(사진오른쪽)이 추석 연휴기간에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대전선병원(사진 왼쪽)과 유성선병원(사진오른쪽)이 추석 연휴기간에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 대전선병원, 구강·치아손상 환자 24시간 응급진료
- 유성선병원, 뇌졸중 전문의 직접 24시간 응급진료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4~25일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정상진료한다.

선병원은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응급환자 등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응급 전용 CT와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별도 배치돼 있어 완벽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이 가동된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구강외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과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진료에 나선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6명의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 뇌졸중 전문 치료실을 두어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 뇌졸중 환자에게 최우선 배정해 신속 진료에 나선다.

선치과병원은 22일에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통합진료과, 보철과가 진료하고, 26일부터 모든 진료과에서 정상진료를 한다.

한편,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6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각각 1등급과 구조등급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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