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KT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조사를 분석한 뒤 정성평가를 곁들여 올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15곳을 선정했다.
서천군은 축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전년대비 방문객 증가율과 2030세대 관광객 증가율에서 가장 우수한 축제로 평가 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17일 열린 통백꽃 주꾸미 축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17년 총 관광객 수(8만1683명)보다 2018년 총 관광객 수(11만2325명)가 약 27% 증가했으며 서천군민을 포함하면 약 13만1773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 됐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추진한 결과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해 뿌듯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우리 마을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