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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척수장애인협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I am 오뚝이축제’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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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5:5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제6회 ‘I am 오뚝이축제 개최’ 포스터.
제6회 ‘I am 오뚝이축제 개최’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사단법인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황경아)는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대전한밭체육관(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장애인과 시민 2000명이 함께하는 제6회 ‘I am 오뚝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오뚝이축제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긍정의 마스코트! 오뚝이처럼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넘어 용감한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 복지 발전과 장애인에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표창하는 지리다.

2일 1시 식전공연으로 다수의 재능기부자들을 통해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고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뚝이대상, 장애수기공모 시상과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인사말, 격려사, 덕담 등이 이어진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육대회와 재능이 넘치는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을 통한 경품 및 기념품 배포 행사도 마련했다.

오뚝이축제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도시공사, 인덕건설, (주)로보엔지니어링, 세이백화점, NH농협은행 대전대흥지점, (주)옥봉, 한국수자원공사, KEB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 지원부 등 다수의 기관 및 업체에서 후원하며 이날 지역장애인과 시민을 위하여 사랑의 사다리밴드 봉사단, 우송정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우송대학교, 나누리봉사단, 대전보호관찰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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