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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 ‘추석’ 종합대책 추진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기간 중 분야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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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2: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대책, 비상진료(방역), 환경오염, 쓰레기, 상하수도 등 8개 분야 상황실에서 1일 83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민원을 응대할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577-3900)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신속한 민원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비상지료체계를 가동한다.

양 보건소는 일반 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필요한 시민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에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www.pharm114.or.kr)에서 응급 지정기관과 약국을 찾을 수 있다.

태풍과 폭우 등 재해·재난발생 시 신속보고와 전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특별수송 대책본부는 CCTV 상시 모니터링과 전광판, 승강장 BIT 등을 이용해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한다.

추석당일 추모객 수송을 위한 특별수송차량 투입으로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긴급 도로보수 상황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명절기간 중 쓰레기수거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가동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서는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과 펌프, 전동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조치한다.

문의는 상수도 콜센터(551-8582)와 하수도 콜센터(521-283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연휴기간 행정공백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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