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 지역위원장과 유혜정 전 6·13 지방선거 후보 등 핵심 당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안 전 위원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구 내 전통시장을 당원들과 함께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안창현 전 위원장은 이날 사창시장 내 여러 점포들을 돌며 각종 제수 용품과 먹을거리를 사고 상인들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이어 사창시장 인근의 웃말경로당에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고 즉석 간담회를 통해 민심도 들었다.
안창현 전 위원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상인들과 모든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서민경제가 어렵지만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힘을 합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전국의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며 최근 전국의 지역위원장을 상시공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