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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추석연휴 대비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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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2:3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19일 오송-청주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술공사 제공)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19일 오송-청주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추석 연휴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특히 고영태 사장이 직접 관할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 경영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고 사장은 지난 19일 전북지사 관할 현장안전점검에 이어 대전충청지사 관할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올해 신설 뒤 지난달 말 가스공급을 시작한 전북 진안관리소에 대한 주요 설비와 가스공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고 사장은 철저한 예방과 책임 정비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사장은 "원활한 가스공급을 통한 지역주민 편익 증대를 도모해 공공성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충청지사 관할 오송-청주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인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교 교량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고 사장은 굴착 작업으로 인한 배관 손상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직원 개인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상황(당직)실 운영과 비상 출동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등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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